올해 설날은 다들 어떠셨나요?

향후 몇년간 계속될 3일 연휴가 될 짧은 설날은 올해의 경우엔 취업 후 첫 설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 출근할 뻔 했지만 신입이라는 이유인지 스케쥴이 변경되어 3일동안 잘 놀았네요. …하지만 참으로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ㅠㅠ 발렌타인데이도 설날에 끼어 있었으니 더욱 더 짧은 연휴였을 것 같은데 어쨌거나 내일이나 모레까지 휴무이신 분도 있고, 당장 내일부터 출근이나 등교를 […]

첫 출근 소감

드디어 첫 출근을 단행했습니다. 그동안 생활패턴도 오전 늦게 일어나고 그랬던 덕에 일찍 일어나는것도 상당한 일이더군요. 6:30에 일어나서, 우물쭈물거리다 6:50에 씻고, 입을 옷을 고르고 다 챙겨입으니 어느덧 7:30. 집은 대연4동이고, 직장은 중앙동 LG 데이콤, 파워콤 빌딩인데(구 MBC 옆) 고등학교때 통학하던 기억으로는 7부두를 위시한 주변 도로는 아침에 많이 밀리는 곳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은 대연동에 […]

내일 첫 출근입니다.

정말 신년 연휴가 후딱 지나가버리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요즘 경기 어려운데 이왕이면 여행을 가시더라도 국내로 가보심이 어떨런지. 그만큼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니까요. 뭐 제가 뭐라고 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말이죠. -_- 2009년의 마지막주는 인적성검사와 면접준비(?)에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면접을 보러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첫 취직을 위해 준비한 것이 하나도 없는만큼(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신 분이라면 […]

이제 2009년의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올해는 뉴스에서 말하는 그대로 다재다난한 해였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군생활 동안 끊임없는 연애인, 전 대통령의 자살과 계속적인 경기침체… 하지만 저에게 무엇보다 큰 소식은 군대를 전역했다는 것!!! 비록 군생활 때문에 2009년을 이렇게 시원찮게 마무리하지만, 포스트도 군생활때문에 얼마 남기지 못했지만, ATP도 많이 하진 못했지만, 하고싶은 공부 마음대로 하지 못했지만, 저는 몸 성히 전역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다행일 따름입니다. […]

2009년 블로그 통계

군생활덕분에 2008년과 2009년 3/4분기까지는 암흑의 블로그가 되었던 이곳. -_- 전역과 군생활을 하면서 ATP에 대한 소식과 갖가지 지름신(주로 컴퓨터)에 대한 포스트가 주를 이루는 한해였는데, 평소에 잘 하지도 않는 블로그 통계를 대뜸 올려봅니다. -_- 주 통계는 2009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검색어 통계 등의 일부는 특성상 일부 기간만 대상으로 합니다. 댓글 분야 통계    댓글 통계 전체 기간 […]

전역 한 지 한달째…

24일 에어쇼를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디카 배터리가 다 됐는데 여분 배터리를 찾질 못해서(갔다 와서 발견-_-) 다 못찍었네요. ㅠㅠ 잘 다녀오긴 했습니다. 썬더버드의 테러질에 의외로 기분이 상했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오늘이 전역한 지 한달때 되는 날입니다. 2007년 10월 30일에 입대했으니 딱 2년은 안됐지만, 거의 2년 됐네요. 이리저리 장래 생각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긴 한데, 하는 일은 당장에 없고…군대 가서 뭐했나 […]

서울 에어쇼(24일) 참관하러 갑니다.

전역 후 여러 사람들도 뵐겸 에어쇼 구경도 할겸(사실 전역 후 추석을 집에서 보낸다는 것도 좋았지만 에어쇼를 갈 수 있다는게 가장 큰 기쁨-_-) 24일 성남으로 갑니다. 무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반 KTX(104편) 차로 가야 해서 일찍 자야 하겠군요. 가시는 분 손 -_-)/

복귀합니다.

복귀라고 하지만 말년 휴가 복귀지요.이제 남은 건 짐정리와 전역 오바로크, 그리고 전역 신고와 전역증이겠네요. 27일 전역인데, 마침 오는날이 일요일이라 뭔가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기도 하네요.그동안 군생활 즐거웠었던 것, 슬펐던 것, 짜증났던 것 여러가지 감정이 상존하는 상태에서 이렇게 군생활을 마치게 되었는데, 남는건 군생활을 하며 보낸 아까운 2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건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인 것일까요.아무튼, 일요일 뵙겠습니다. -_-)/

복귀합니다.

에잉…..길다고 생각했던 5박 6일 휴가도 참 짧네요. ㅠㅠ한 달 있다 말년을 올 예정입니다. 9월은 전역월이니까요. 그 때 다시 뵙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