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하나로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저희 집도 전주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와 몇년동안은 고지대 집에서 연탄을 떼며 살았었습니다. 당시에는 가족이 다섯이나 됐던 상황에서 춥디 추운 겨울에 연탄 한 장이면 연탄이 열심히 타던 그 시간동안에는 집안이 훈훈하던 기억이 납니다. 연탄가스 때문에 저도 죽을 고비를 넘긴 적이 있던걸로 부모님은 회상하시곤 하는데, 그때가 7살때쯤이니 벌써 20년이 다되어가는군요. 주변을 돌아보시면 혹은 각 방송사에서 나오는 뉴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