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이 다가오니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그 동안의 FS 생활

그러고보니 지금이 2009년 8월이었습니다.…..제기랄. -_-그렇게 목숨걸고 하고싶어 하던 FS에 대해 얼마 전 전역하신 이정법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해봤는데, 그동안의 제 생활은 컴퓨터 없이는 논의가 매우 힘든 것 같네요. -_-FS를 제대로 하기 전인 2001년정도까지는 평소에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팬페이지를 운영하는 고딩이었습니다. 계정은 지금 쓰는 것 그대로지만 도메인은 제 홈페이지에 오랫동안 오신 분이라면 얼핏 기억나실 lovehina.org와 azumanga.org(2003년정도에 개설)를 사용하고 […]

졸업했습니다.

전문대였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학업을 했다고 자신합니다. 비록 결과가 겨우 이런 거였는지는 허무하게도 몰랐지만요. -_-오늘, 그 결과로 졸업장과 학업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부상은 무려 시계더군요.(이거 그대로 포장해서 학장한테 ‘착불로’ 보낼 생각입니다. 이딴거 줘도 안가집니다1차적으로 편입이 실패한 상태에서, 군대를 다녀온 후 편입을 다시 시도할 것인지 취업을 생각할 것인지는 생각 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