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조립해볼까 – 근데 내께 아닌데 어쩌지? -_- –

요세 졸업에 군대에 편입까지 떨어지고 참…심란합니다. 다른 일도 생기고 해서 기분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뭐 그건 제쳐두고, 3월에 사촌형이 결혼을 한답니다. 결혼 전까진 동생과 같이 살았는데, 결혼을 하게 되니 분가를 해서 살아야겠지요. 그래서 이번에 새 컴퓨터를 맞춰달라고 저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조립은 해주겠는데…보낼 곳이 광주입니다. 저 부산 삽니다(….). 대략 택배비의 압박으로 설명을 했지만 그래도 조립 해서 ‘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