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저만의 공간입니다.

저만의 공간이라는 의미가 뭔지 아시겠습니까? 제가 글을 올리던 말던, 그 내용이 좋던 안좋던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온갖 욕을 적던 안적던 그 이유가 있었고 저 나름대로 억울한 면과 열받는 면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이지 미친놈처럼 가만히 있다가 엉뚱한 인간 하나 잡으려고 욕질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가지고 보기 좋니 안좋니 하는 말은 제가 더 보기 안좋습니다.

게다가 다른 곳에서 그렇게 ‘뒷다마 까듯이’ 욕이나 하고 앉아 있는 것은 저를 욕하기 전에 그런 자격이나 있을지 가슴에 손이나 얹고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엉뚱한 글에 오해를 잡는 일부터 시작해서 그 일로 인한 사람 하나를 바보로 만드는 행위는 괜찮다는 것인지? 욕 먹어도 싸다는 겁니까? 웃기십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 열받게 하지 마십쇼.

뭘 하나 만들어도 욕이고, 안만들어도 욕이고, 뭐 어쩌라는겁니까?

16 thoughts on “여긴 저만의 공간입니다.”

  1. 단지 도장 소개를 위해 912님이 올린 글인데 사람들인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네요. 모 트래픽의 2.8버젼 발표 글도 다른분이 올리셨건만…

  2. 맞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닌 이상
    자기 블로그에서 무엇을 하던지는
    운영자 마음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세상에 참견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3. 아…..힘드시겠군요………근데… 그린 아이님…모 트래픽의 2.8버젼 발표글 올리신분이요…. 제작자 명단에 있는분입니다…^^

  4. 그냥 씹으세요 자기들은 만들지도 않고 만들지를 않으면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이런말은 안써줄망정 테클이나걸고

  5. 베컴 씨 뭔말? 만들지를 않으면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이런말은 안써줄망정 해석부탁 합니다…^^ 블로그를 그냥 블로그 형식으로 사용 하세요…. 블로그를 제작프로그램 소개하는 용도로 하지 마시구요….

  6. 친절한 베컴씨 // 언제부터 블로그가 용도제한이 있었죠? 그런 글을 쓰던 말던 쓰는 사람 마음이죠.

  7. 안녕하십니까.
    방문록에는 비밀 기능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꼭 비밀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새 워낙 네티즌 들이 무서워서..
    우선 제 소개 부터 해야 겠네요.. 저는 아시아나 항공 744 부기장입니다.
    한심하게 여기실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플심에서 비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주는 못하고 있지만 시간 나면 컴앞에 앉아서 비행하는게 취미 아닌 취미죠.
    어도비님 사이트는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올때마다 정말 대단하다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도비님 트래픽팩도 썼었는데..플심2004나오면서
    또 어도비님이 업그래이드를 너무 자주 하셔서 그만 쫓아가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꼭 다시 설치해서 쓸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늘 그냥 보고만 가고 얻어만 쓴것 같아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 남기고 싶었는데.. 영~~

    하여튼 힘내시고, 넘 화내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자주자주 구경와도 괜찮겠죠..

  8. 비밀 댓글 하신 분 >> 고마워 하실 것이 있나요. 그저 사용자들을 위해 하는 것 뿐입니다. 바쁘실텐데 TP 잘 써주시고 자주 구경 와주세요. ^^

  9. 일단은요…저도 개인적으론 어도비님 TP예전부터 잘쓰고 있습니다. 저도 블러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만..블러그는 정말 자신만의 공간입니다. 어떤 인터넷 전문가 분 말씀이 ‘블러그’, ‘미니홈피’등은 인터넷상에서의 공개된 자신의 방이라고도 합니다…뭐…사실 어도비님께 안좋은 감정 있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블러그에까지 와서 이러시는건 예의에 어긋난 정도가 아니라, 몰상식한 행위 입니다.

  10. 참고로 전 누군가를 우둔하거나, 하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어도비님의 TP를 예전부터 묵묵히 사용하던 사람으로서…냉정한 말씀을 드린다면, 어도비님이 카페에서 마지막 보이신 모습은 별로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때문에 감정생긴 몇몇 사람들이 이곳까지 와서 그러는듯 합니다. 아무튼, 전 어도비님이 아무리 심한 욕설을 한다 하더라도, 어도비님 TP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는 어도비님 트래픽이 저에게 가장 맞다고 판단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도비님 TP가 갈수록 부실해 진다면, 다른 TP를 쓸 것입니다….무슨뜻인지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버릇없을지도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묵묵히 어도비님의 TP를 쓰던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1. 제가 무엇이 부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그곳에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반발을 사서 ‘사과’까지 하고 탈퇴를 했고, 탈퇴라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회피가 아니라 책임이었기에 저 자신으로서는 그 소신을 다 한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사과한 것도 꼬투리를 잡더군요. 전 그것이 참 웃기고 황당하네요.

  12. 책임을 지기 위해 탈퇴를 하신 거였군요. 이렇게 깊이 반성하고 계셨다니. 소신껏 행동 하셨다니 멋있습니다. 앞으로 영원히 돌아오지 마십시오.

  13. 당신같은 인간 꼬라지 보기 싫어서라도 안갈테니 뒤에서 제 욕이나 하고 잘 계십시오. 뉴질랜드에 거주하시는 이름 모를 ‘소심맨’님.

  14. 불행하게도 오늘 처음 게스트북에 달린 어도비님 댓글들을 보았습니다. 제 행동이 부끄럽게도 생각보다 좋은 분이시군요.

    지난 며칠동안 몇몇 글들만 보고서 성급한 판단을 내렸습니다. 제가 어도비님을 오해 하고서 무례하게 굴었군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어도비님 개인을 잘 알지 못하고서 내렸던 판단들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면 변명이 되겠지만..)

    서로간의 상처가 아물고 신뢰가 회복되는 데에 미약하나다 제 힘을 보테어 드리도록 하고, 멀리서 어도비님의 컴백을 응원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지만 언젠가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는 날이 올것이라 믿으면서, 그때까지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15. 소신맨 // 늦게나마 이해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언어상 무례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위의 두 리플은 비공개처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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