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Follow ㅠㅠ

심심해서 Walk&Follow 데모버전을 돌려 봤습니다. 이 유틸리티의 데모버전은 UUEE를 중심으로 해서 200nm 반경까지 작동이 된다고 하는데, ActiveCamera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정말 간단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Walk Mode입니다. 액티브카메라의 External Mode에 해당되는데, 한가지 분명한 차이점으로는 지평선 부근의 지면깨짐 현상이 W&F에는 없습니다. 게다가 미묘하게 자원을 잡아먹는 액티브카메라에 비해, W&F는 거의 완벽한 제로프레임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평선의 깨짐현상이 없으니 촬영이 매우 용이합니다. 게다가 카메라의 각도조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꽤나 재미있는 스크린샷의 창조(!)가 가능합니다.

Follow Mode입니다. 한마디로 뱅기를 따라가는 모드인데 이는 운항용, AI용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따라다닙니다. 문제는 AI기를 대상으로 Follow Mode를 실행한 경우, 이를 취소하고 운항중인 항공기에 Follow모드로 돌아갈 수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대로 AI기를 되돌려보며 가야 합니다. -_-

Follow Mode의 응용 예. 락온에서도 만들기 힘든 샷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이놈……

지름신이 강림 하셨습니다.

리뷰 : http://www.avsim.com/pages/0705/waf/waf.htm

4 thoughts on “Walk&Follow ㅠㅠ”

  1. 프레임 하락 때문에 엑티브카메라를 안 쓰고 있었는데, 땡기네요.^^
    그리고 AI 따라갈 때 운항항공기로 돌아갈 수 없는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운항항공기와 일정거리 이상 벌어지면 AI기가 사라져버리거든요. 근데 이건 AI기를 끝까지 따라갈 수 있겠네요.
    흐흐 지름신이 발도 넓습니다.ㅠㅠ

  2. 음… 관련 스샷 및 사용기가 좀더 늘어나면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PMDG지른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질러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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