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체 확정

지속 주행시 추가적으로 느낀 점은

 

(현재 사용 오일은 리퀴몰리 Energy 0W40)

1. 고점도임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rpm 상승을 진행할 때 미션 킥다운이 잘 되는 듯 함. 그래서 상대적으로 잘 나가는 것 처럼 느낌.

2. 실질적으로 같은 가속력을 요할 때 rpm이 이전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높은게 그 방증이라고 볼 수 있음.

3. 보통 고점도라면 그만큼 정숙성이 상승해야 할 터인데, 오히려 베이스음이 항상 깔려 있는 듯한 소음 효과를 받음. 타이어 얼라이와 휠 밸런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잔진동이 있는데, 이 잔진동의 원인이 노면이 아니라 엔진쪽에 있을 듯한 느낌이 있음. 즉, 엔진 진동이 베이스음을 깔아주는 상황이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듯함. 실제로는 진동이란 의미.

4. 냉간시 아이들 rpm이 1100까지 상승함. 처음 있는 일임. 당시 외부기온 -1~7도 사이에서 반복 확인함

5. 냉간시 차가 더럽게 안나간다고 느낌. 차량을 최초 인수시기가 1월임을 감안하면 액티브에코를 켰을 때보다도 체감이 별로임

– 교체 예정인 오일은 모빌1EP 5W20. 현 오일 이전에 쓰던 물건으로 필터도 모빌1껄 썼기에 같이 샀지만, 필터 분리시에 어려워 하는 것을 보고(일반 규격이 아닌듯?) 순정 필터도 같이 구매함

– 더불어 엔진 첨가제도 바뀐 셈인데, 이전에 쓰던 것으로 원복 예정임. 오일 교체는 늘 하던대로 순환식의 잔유제거를 이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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