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배터리 교체

금요일 아침 출근하려니

차가 시동이 안걸립니다.
얼레….분명 어제까지 차 몰았는데. -_-;
출근길이라 급한 마음에 일단 택시 타고 출근.
안그래도 눈도 뭔 겨울에 알러지가 온건지 병원도 가고 안그래도 배터리 교체도 고려를 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다 하자 싶어서 반차.
토요일 예약 해놨습니다만 미리 가서 사정 알리고 엔진오일과 배터리를 같이 교체했습니다.
엔진오일은 모빌1EP 5W20(가장 최근것 전에 쓰던것), 오일필터도 모빌1껄로.
에어필터는 교체한지 3주정도밖에 안돼서 미교체.
배터리는 세방전지(로케트)의 SMF57220. DIN 타입 72Ah, CCA는 610. 제 차에 무개조로 장착 가능한 최대 크기라능.
참고로 이전 배터리는 출고사양으로 정확한 브랜드는 모르겠는데(아마도 쏠라이트) CMF60-DIN이라는 모델명, 60Ah에 CCA 550이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후에는 오히려 차가 더 조용해진 느낌. 엔진 소음이나 진동이 그동안에 느꼈던 소음의 원인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배터리야 당연히 새거니까 하루는 잘 버텼는데 생각보다 전압이 안나오더군요. 충전히 덜 되어서 그런가 해서 오늘 세차도 할겸 두어시간정도 달리니 안심 가능한 전압으로 돌아왔음.

2 thoughts on “엔진오일, 배터리 교체”

    1. 이전 포스트들 훑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블박은 보조배터리쪽에 물려져 있어서 완전히 분리 상태였습니다.

      급 추워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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