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끝이 보입니다. 그 말은…한 살 더 먹는다는 거죠.
으흑….
다음달이면 차량 도입에 2주년이 되어가는 상황으로서 올해는 제대로 된 차계부를 이용한 첫 해이니만큼 이에 대한 결산을 진행해봤습니다.
작년에는 주유비 결산 및 주유현황에 따른 연비결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로(총 유지비는 결산되어 있음) 수평 비교는 안되겠습니다만 어느정도 비교는 될 듯 합니다.
해당 통계에는 자동차세와 자동차&운전자 보험료 및 출퇴근에 필요한 도로통행료가 빠져 있습니다.
약 990만원…주유비 대비 유지비가 2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유의 경우 장거리 운행시 불가피하게 타지에서 넣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암동의 GS 직영점에서만 주유를 하고 있는편입니다. 분기를 넘어갈수록 주유비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새 직장으로 출퇴근을 하며 최적의 경로와 연비운전법을 새롭게 터득되는 최적화가 점점 반영되어 있다고 보면 될 듯 하네요.더불어 기름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특히 2분기부터는 경조사의 이유로 장거리 주행이 꽤 있었습니다만 그 덕에 연비 보상도 받은편이었구요.
하지만 주행거리가 작년보다 크게 늘어났기에 전반적인 유류비는 60만원정도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유지비는 작년 대비 30%가량 절감을 하여서 줄긴 줄었습니다만, 이미 유지비로 차 한대값을 뽑아버린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차량 감가를 고려하면 엄청난 손해입니다. ㅠㅠ
좀 더 파고들어가보면 사고나 문콕 등으로 인한 수리비는 크게 들어가지 않았습니다만 예정된 비용은 아니었기에 출혈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고, 타이어 교체나 오디오 튜닝 등의 개인 만족(…) 소비가 다소 있었네요.
그 외의 차량 상태 유지를 위한 부품 구매를 올해에는 많이 진행했는데요. 목록에는 안나와 있지만 소모품으로 세차도구 등의 지름이 매우 컸던 관계로;2015년부터는 차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필수품(오일이나 엔진관리 등의 필수 소모정비)과 유류비를 제외하고는 극도로 아낄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k3관련해서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혹시 어떤차량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봐도될까요..?
저도 이제 새롭게 차를 바꾸려고하는데 요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아마 제 포스팅 맨 처음 보셨다면 아실텐데…
저 역시 K3구요. 2013년 1월식입니다.
노블레스 트림
옵션은 UVO 및 선루프 제외하고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k3 구입때부터 자주왔었는데 한동한 뜸했네요 ㅠㅠㅋ
다름이 아니고 뭐좀 여쭤봐도 괜찮을지요….
작성하신 차계부가 상당히 ‘직관적’이고 편리해 보이는데
혹시 샘플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ㅜ
답변이나 메일( dark4404@naver.com ) 기다려봐도 괜찮을까요^^!!
좋은 하루되시고. 다음주부터는 태풍이 온다고 하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전 여기서 받았습니다.
http://narue.kr/194
태풍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