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도착

아침 11시 30분 즈음에 기사분이 오셔서 수거해간 후 오후 3시 반쯤에 수리를 완료, 수령했습니다(센터가 걸어서 10분거리라 그런 듯).
수리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LCD 전면 교체-> 문제는 사라졌고, 기존 부품보다 확실히 퀄리티가 좋은 놈인 듯 합니다.

2. 상판부분의 아래부분 케이스 교체->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전원버튼쪽에 접촉이 발생되어 추가적으로 흠집이 발생활 위험성이 있습니다.

3. 케이스 덜렁거림 제거
-> 키보드는 교체한 흔적은 없는데 유격은 사라진 것으로 보아 키보드 아랫부분에 뭔가를 받쳐놓아 유격을 없앤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 접촉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키의 높이가 고르지 못한 현상은 여전합니다.
고정쇠가 떨어져 나갔는데(본체 안으로) 그렇게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해결을 안해주니 좀 불만이 높아질려고 합니다.

4. 상판 휘어짐은 그대로입니다.

현 상태에서 더 이상 사용에 지장을 받고 싶지 않아 그냥 이대로 끝냈습니다만, 교환정책에 대해서는 LG는 좀 더 포괄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동일제품군만 교환 가능하답니다.

2 thoughts on “노트북 도착”

  1. 일반적으로 키보드 유격은 양면테이프로 처리합니다. 밑에 테입을 붙여서 들뜸을 방지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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