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X 최종데모에서 겪어본 나름대로의 문제점

1. FS2004에서 일어났던 창문제는 그대로
– 역시 원인은 둘 중 하나입니다. 드라이버 or FS 자체.

2. 텍스쳐 최적화가 덜 됨
– 이는 새버전이 나오면서 언제나 언급되는 고질병 중 하나인데, 웨더텍스쳐의 최적화가 덜 되어 그런지 날씨상태에 따라 프레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텍스쳐 해상도는 512×512짜리 텍스쳐 몇개를 제외하면 거의 다 256이나 128px 텍스쳐뿐인데, 512px짜리는 한 번 128로 낮춰봐야겠네요.

3. FS2004에서 사용되던 항공기 일부가 읽어지지 않음
– 현재는 AI 기체들만 확인을 했습니다만…거의 다 못불러옵니다. IRIS의 F-14는 잘 되더군요. -_-;

4. 시너리 관련 옵션에 대해서는 최고옵션으로 남아날 PC는 없어 보입니다. 워터이펙트의 경우 시너리 옵션과 오토젠 옵션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이에 유의하며 옵션을 조율할 필요가 있습니다.
– 더불어서 워터이펙트 최고옵션과 바로 밑 하위옵션과의 품질 차이는 안보이더군요.

5. 여전히 시점과 관련한 불편함은 여전
– 여러 프리셋을 제공하긴 하지만 Walk&Follow나 Active Camera처럼 시점 자체를 마음대로 이동시킬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햇스위치를 이용한 방향전환도 힘들기도 하고 FS2004와 많이 틀려 적응이 쉽지가 않습니다. W&F와 AC는 FSx에 와서도 잘 팔릴 가능성이 높겠네요.

6. 듀얼코어 지원하는거 맞어?
– 여전히 50%를 넘지 않는 CPU 사용률(가끔 51%)를 보면 듀얼CPU를 지원하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건 정식버전이 나와봐야 할 듯.

3 thoughts on “FSX 최종데모에서 겪어본 나름대로의 문제점”

    1. 불가인지는 현재 파악이 안됩니다.
      iFDG 기체들도 인식이 안되는 상황인 걸로 봐서는 인식시키는 방법이 따로 있을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서핑 좀 해야겠네요.

  1. 정식버젼에서도 듀얼CPU지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어제 구입해서 설치후 비행해봤지만, 시퓨사용율이 58%(다른 한쪽은 윈도 상주프로그램돌리는듯)를 넘지않네요. 한쪽시퓨는 100%돌아가는데, 다른 한쪽은 그냥 놀고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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