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들은 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배포되고 있는 ATP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침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 기분나쁘게도 BitTorrent의 공유수단을 통해서 그것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전에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 ATP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서 ATP 4.6은 현재 BitTorrent에 배포가 원천차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유수단에서는 ATP 4.4까지만을 접할 수 있었고, 4.6버전을 찾던 사람은 도저히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자기네들만의 TP를 만들고 있더군요.

만드는건 좋은데, 다만 주변인들간에 오가는 말이 좀 문제가 있는군요.

게시물 보기

위 페이지는 베타(?) 때의 게시글 같은데, 여기서는 ATP 4.4의 문제점을 거론하는가 하면 자신들이 만든 TP와의 성능 비교(?)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뭐, 문제 있는 건 말하는게 당연한거죠. 다만 개발자에게 말을 안한다는거. -_-

게시물 보기

이곳은 정식버전인 것으로 보이는 페이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4.6을 구하는 것을 포기한 사람들인 것처럼 보이며, 여기서는 욕을 하는 인간들이 몇몇 보이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그 중 일부는 제가 ‘fuck the loudmouth Westerners”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군요? 제가 왜 그런 말을 했겠습니까? 섬나라 원생이한테는 했지만요.

…..혹시 저놈이 원생이?

앞으로 전 저런 인간들을 두고두고 되씹으면서 절대 외국인에게 배포하지 않을 것을 천명합니다.

6 thoughts on “저것들은 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1. 어라~ 저들이 만든 SkyTraffic 2007 정식버전에
    TAi 2.5가 포함되어있군요.-_-

    포기하고 자체제작한 것은 의외지만,
    단순히 숫자와 데이터로 TP의 성능을 비교한 것에서 피식~ 쓴웃음이 나왔습니다.ㅠ

  2. 어도비님 기분은 이해하지만 일부분들때문에 ‘외국인’ 전부에게 배포를 안한다는것은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차라리 배포 전면 중단이라면 몰라도 ‘외국인’은 안된다라고 너무 섣불리 일반화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똥개 한테 물렸다 생각하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심이…

    1. 그 ‘똥개’한테 너무 많이 물려서요. 일반화 안할 수가 없죠. 올려놓자 말자 공유툴로 나돌아다니고 있는데 똥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할 수가 있겠습니까? 제가 일반화를 한 것이 아니라 저들이 일반화를 조성시킨거죠. 더불어 공유툴로 인한 공유는 그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제가 왜 인증배포를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더 깊이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따라서 외국인에게 제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일절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사실 저도 어도비님의 트래픽팩의 퀄리티가 (공들이시는 만큼) 너무 좋아서 이렇게 소수(?)의 사람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일부 외국애들이나 섬나라 애들에게는 따로 경고의 문구를 넣더라도… 말이죠.. ^^;
    입대 시기도 점점 가까워 오시는것 같은데 방학 잘 보내시길~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