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log 6 – Multiflight EGLL to EHAM

게시일자: 2002.12.1

—————————

[#M_ more.. | less.. |

안녕하세요. 어도비입니다.


오늘은 다른분과의 넷플을 통해 같이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비교적 단거리인 EGLL->EHAM까지의 국제선 구간입니다.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의 21번 게이트에
주기중이신 bluedevil(Nate FS 동호회의 "이윤진"님이십니다. 바로 옆의 대한항공 A330-300은
접니다.


 



MDCU세팅을 마치고 제가 먼저 푸쉬백
중에 있습니다. 토잉 트랙터는 현재 동체 아래에 있구요. -_-


 



엔진 스타트 완료. 윤진님께서도 세팅을
완료하여 푸쉬백 완료 후 엔진 시동중이십니다.


 



출발 활주로는 27R이네요. 제가 먼저
앞장서서 갑니다. 🙂


 



27R에 도착했군요. 준비도 끝났고.
이제 롤링 시작하겠습니다.


 



Airborne~


 




200피트를 넘었군요. 랜딩기어를 접고
본격적인 상승에 들어가겠습니다.


 




저보다 늦게 출발 하셨는데도 저보다
앞에 계시네요. -_- 상승 한다고 너무 멀리까지 갔었나;;;


 



어느덧 순항고도인 FL320까지
왔습니다. 윤진님의 순항고도는 FL250이라고 하시더군요(230인가?-_-)


 




훗. -_-b 제가 윤진님을 추월하는
순간입니다.


 



다시 따라잡히는 운명에 처한…-_-
이제 영국 대륙은 여기서 끝이네요. United Kindom Bye~


 



자 아직 추월당한 건 아니었네요.
속도는 저보다 빠르십니다. 순항고도는 FL230이셨군요.


 



거의 해질녘에 시간을 맞추고 비행을
시작한지라…-_- 좀 있음 해가 지겠네요.


 



네덜란드 영공이 가까워지면서 공해상에서
하강을 시작합니다. 윤진님께서는 저보다 20마일 앞서 하강을 시작하셨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일찍 하신 것 같다며 후회하시더군요.
ㅋㅋ


 



아무래도 안되겠습니다. 현재 하강속도도
그렇거니와 이대로 계속 가다간 윤진님과의 니어미스 사고가 우려될까 해서 제가 홀딩을 하겠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거리는 벌어졌군요. 한
바퀴만 돌고 홀딩 패턴을 빠져나와야겠네요.


 




어느덧 네덜란드 상공입니다. 현재
고도는 2400ft. 최종접근 시작하겠습니다.




로컬라이징 완료. 풀플랩, 기어
다운..Lock and 3 green.





터치다운~



게이트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게이트 주기 완료 후의 윤진님과의
스샷.





함께 비행하신 이윤진님
수고하셨습니다.


일지 아닌 일지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M#]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