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log 14 – Rafale Freeflight

게시일자: 200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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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도비입니다. 오랜만의 민항기를 벗어나서 전투기를 한번 몰아봤습니다(그래봤자 FS2002에서지만요 -_-).


심심해서 인터넷에서 놀다가 Simviation에서 라팔을 발견 했습니다. 제가 이전에 몰았던 기체와는 많이 틀리네요.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해당 기체는 http://www.simviation.com/fs2002military30.htm 에 있습니다.



이 기체는 자체 칵핏, Virtual Cockpit 모두 갖추고 있으며 패키지 형식으로 Rafale A, C, M형의 공중급유 프로브 장착형, 제거형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항공기가 트는 방향과 러더를 차는 방향에 따라 파일럿의 머리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칵핏 도어를 열면 저렇게 비스듬히 쳐다봅니다(시점을 쳐다보는 것 같이 했을뿐…-_-).



요건 해군형인 M형입니다. M형은 공중급유 프로브 제거가 불가능하죠.



VC의 모습입니다. 오른편 아래에는 이 뱅기가 공짜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D칵핏인 것만큼 입체감은 우수하지만 텍스쳐가 깨지는 현상이 종종 보입니다.



이분 뱅기 모델부터 상태 게이지까지 만드는데 엄청난 노력을 들이신 듯.. 그냥 보기에는 평범해 보입니다. 비행에 최소한의 장치는 갖추어져 있습니다.



공군형인 C형을 불러왔습니다. 칵핏 색깔이 해군형과 틀리지요. 이제 날아볼까요?





아참. 이 공항은 ICAO 코드 SESM인데, 일명 구덩이라 불리우는…-_- 지역은 남미입니다.




Gear Up action.



급격한 공중기동.



카나드 작동 상태 양호합니다. 양 파일런에 장착되어 있는 공대공 미사일의 시커 부분은 리플렉션 처리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기체는 Smoke Effect를 내장하고 있더군요. 적용하니 각이 졌긴 하지만 전투기에서 심한 선회에서나 볼 수 있는 Vapor Trail이 나타나네요.



여긴 고지대입니다. 지면 고도가 7000피트 가까이 될겁니다.



다시 M형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동체 하부의 리플렉션은 좀 오바인 듯 합니다.



전면에서 클로즈 업 했을 경우 비교적 우수한 모델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형으로 왔습니다. 이건 실전 배치형이 아닌 개념 실증기입니다. 개발 초기에는 아직 장착되기로 했던 자국산 엔진인 M88이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GE의 F404엔진을 가지고 실험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바퀴 돈 후 다시 구덩이로 가고 있습니다. SESM입니다. –;

















다른 전투기에 비해 비교적 몰기 쉽게 만들어진 놈 같습니다. 제대로 착륙해본 유일한 FS2002상의 전투기였습니다. -_-;


텍스쳐상의 밉맵이 설정되지 않은 탓에 멀리서 보더라도 텍스쳐가 히미해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모델 상태는 보시다시피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랜딩기어쪽의 텍스쳐가 해상도가 낮은편이지요.


오랜만에 이렇게 전투기도 몰아보니 잼있네요.


이상 어도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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