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FSX의 트래픽 시스템은 FS2004와 어느정도 호환이 됨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인티그레이션(?)법을 올렸고, 그로 인해서 FSX에서도 사용은 가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비주얼적으로 FSX에서 가장 두드러진게 무엇이냐 하면 바로 ‘실시간 그림자’와 ‘지상조업차량’이겠죠.
하지만 FS2004에서는 없던 기능들이기 때문에 AI 모델이나 FDE는 그에 맞게 만들어지지 않아 대응할 수 없습니다. 모델은 렌더링할 때부터 해야 하는 문제라 엔드유저가 어떻게 만질 순 없지만 지상조업차량은 FDE를 간단히 손봄으로써 어느정도는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 기체를 가지고 게이트에서 지상조업차량 및 게이트 브릿지를 불러보셨겠지만 이들은 각 항공기의 특성에 맞게 설정을 하면 거의 제대로 붙게 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붙는 장면, >> 버튼을 누르면서 보세요]
하지만 이는 FDE 편집을 해야 하며 이 편집과정은 순수 숫자로 때려맞춰야 합니다. 기체마다 길이나 높이가 틀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인을 수시로 해가며 작업을 해야 하는데 역시 그 큰 프로그램을 수시로 껐다 킬려니 컴퓨터가 헉헉대더군요. -_-
[삽질의 과정(….)]
더불어 브릿지의 자체적인 결함이 약간 있어 다음 그림과 같이 공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간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738의 경우 브릿지가 기체속에 파묻히게 되서 난감.
하지만 뭐 이렇게밖에 할 수 없으니 이렇게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제시간 내에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릴리즈는 곡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비록 150개에 육박하는 기종을 손봐야 하지만(….).
와우 FSX까지~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하지만 저는 FSX가 아직 없네요.. ㅜㅜ
전 뭐 있어도 안해요. ㅋㅋ
역시 어도비님~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
근데 괜히 일저지른 기분이라서(….)
포스키기체를 게이트에 어떻게 붙이죠?